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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 가글, 치간칫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하한보 2025. 4. 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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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 가글, 치간칫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치아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칫솔질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음식물 찌꺼기가 끼기 쉬운 치아 사이사이나 잇몸 경계 부분은 일반 칫솔로는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치실, 치간칫솔, 가글은 꼭 병행되어야 하는 구강 관리 루틴입니다.
하지만 이 세 가지를 어떤 순서로, 어떻게 써야 효과적인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정확한 사용 순서와 각각의 차이, 올바른 사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실제로 건강한 치아를 위한 실천 팁으로 구성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 치실, 치간칫솔, 가글의 올바른 순서

많은 분들이 '치실 → 칫솔 → 가글?' 혹은 '가글 먼저?' 등 다양한 순서를 떠올리시는데요,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구강청결 도구의 이상적인 사용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순서도구역할 및 이유
1치실치아 사이 플라그 제거, 칫솔질 전 이물질 제거 효과 ↑
2치간칫솔넓은 틈새나 잇몸 가장자리 청소 (치실로 안 되는 부분 보완)
3칫솔질전체적인 세정, 치약의 불소 성분으로 치아 보호
4가글(구강세정제)세균 억제 및 입속 청량감 제공, 입냄새 예방 효과

Point!
치실과 치간칫솔을 먼저 사용하면, 칫솔질과 가글 시 더 많은 세균과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치실과 치간칫솔, 무엇이 다를까?

“둘 다 치아 사이 닦는 거 아닌가요?”라고 물으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두 제품은 역할도, 사용 대상도 다릅니다.

항목치실(FLOSS)치간칫솔(INTERDENTAL BRUSH)
사용 대상치아 사이가 좁은 경우치아 사이가 넓은 경우
사용 방법실을 치아 사이에 넣고 앞뒤로 움직임솔을 치아 사이에 넣어 앞뒤로 밀고 당김
추천 대상대부분의 성인 (특히 정돈된 치열)교정 중이거나 치열이 벌어진 경우
주요 목적플라그 제거 + 잇몸 건강음식물 제거 + 플라그 보완 제거
주의 사항너무 세게 하면 잇몸 손상 위험사이즈 맞지 않으면 잇몸 상처 유발

📌 실제 사례:
저도 한동안 치실만 썼는데, 치과 검진에서 잇몸 염증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치간칫솔을 병행하라는 조언을 듣고 사이즈 맞는 걸 골라 매일 사용했더니, 3개월 만에 잇몸 출혈이 확 줄었습니다.


🧼 가글, 언제 쓰는 게 가장 좋을까?

가글은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해야 치약의 불소 효과를 해치지 않고, 입속 세균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 가글 사용 시 유의할 점:

  • 양치 직후 30분 이내 사용이 효과적

  • 입안에 30초~1분 머물게 하고 강하게 헹굴 것

  • 알코올 유무에 따라 선택: 민감한 사람은 무알코올 추천

  • 삼키지 않도록 주의

💡 Tip:
구강세정제를 매일 쓰는 것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논문 연구도 있습니다.
대한치주과학회에서도 ‘치약+보조도구+가글’ 조합을 권장하고 있어요.


✅ 사용 시기와 빈도는 어떻게?

도구사용 빈도추천 시기
치실하루 1회 이상저녁 양치 전
치간칫솔하루 1~2회식후 혹은 자기 전
가글하루 1~2회양치 후 30분 이내

📌 참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치실과 치간칫솔을 병행한 사람들의 치주질환 예방률은 단독 사용 대비 30% 이상 높다고 발표되었습니다.


🧠 Q&A로 풀어보는 실전 궁금증

Q. 치실과 치간칫솔, 꼭 둘 다 써야 하나요?

A. 치아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병행하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특히 음식물이 자주 끼거나, 잇몸 염증이 반복된다면 두 가지 다 써보세요.

Q. 치실을 하면 잇몸에서 피가 나요. 괜찮은 건가요?

A. 처음엔 피가 날 수 있어요. 하지만 꾸준히 하면 출혈이 줄어듭니다.
계속 출혈되면 사용법이 잘못되었거나 잇몸 질환이 있을 수 있으니 치과 상담이 필요해요.

Q. 가글만으로도 치실, 치간칫솔 대체 가능한가요?

A.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가글은 ‘세균 억제’가 목적일 뿐, 물리적인 플라그 제거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반드시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함께 사용해야 해요.


마무리 정리: 한눈에 보는 ‘구강관리 루틴’

✔️ 1단계 – 치실로 이물질 제거
✔️ 2단계 – 치간칫솔로 넓은 틈새 청소
✔️ 3단계 – 칫솔질로 전체 세정
✔️ 4단계 – 가글로 세균 억제 & 마무리

📊 이 조합을 실천하면, 충치 예방률은 최대 40%까지 증가하고,
잇몸 염증은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마무리 멘트

매일 양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거, 오늘 글로 느끼셨을 거예요.
작은 습관이 큰 건강을 만든다는 말처럼, 치실 하나, 치간칫솔 하나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미래의 치과 진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혹시 사용하면서 어려운 점이나 추천 제품이 궁금하신가요?
댓글로 질문 남겨주시면,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소중한 치아, 오늘부터 제대로 관리해보세요!